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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수일 회장 |
ⓒ N군위신문 |
맹수일 회장(경상북도 게이트볼연합회)이 제11대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는 지난달 27일 대전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전국 시·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1대 전국게이트볼연합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회장선거에 앞서 지난달 16일 전국게이트볼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17일 전국연합회장 후보 공고를 거쳐 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선거를 실시, 맹수일 후보가 당선됐다.
맹수일 당선자는 “여가와 레저,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고령화시대에 생활스포츠로 게이트볼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전국게이트볼 동호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각종 대회를 폭넓게 개최하고 전 연령의 국민들이 게이트볼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맹수일 회장은 3월 4일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한편 맹수일 당선자는 군위군 군위읍 출신으로 군위군게이트볼연합회장, 군위군체육회 부회장, 군위군생활체육회 부회장, 한국외식업군위군지부장을 역임했고 현 군위군생활체육회 고문과 경북게이트볼연합회장, 전국게이트볼연합회 이사를 맡으며 체육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유옥자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