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마을지도자효령면협의회(회장 정무관)와 효령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식) 회원 62명은 새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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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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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은 효령면 상수도 취수장 주변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3톤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정무관 회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로 한결 마음이 가볍다고 하면서 우리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청정군위의 이미지를 남겨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토대청소 활동을 지켜본 거매리 서모씨(77세)는 "우리들이 매일 먹고 마시는 물의 수원지인 취수장이 생활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했는데 깨끗하게 청소해 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고 했다.
한편 이날 청소를 마친 후 효령면회의실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순회강연회에서 홍정근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장이 2014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자연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새마을지도자 교육 등을 실시,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실천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