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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숙 취임대장, “안전·행복 일번지 군위 만들어”

admin 기자 입력 2014.02.11 15:47 수정 2014.02.11 03:47

소보치안센터 여성자율방범대 간담회, 대장 이·취임식

군위경찰서 소보치안센터 여성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낮12시 소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 이 자리에 장욱 군수, 강신걸 경찰서장, 김현주 군위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정만덕 소보서장, 이혁준 군의원, 유영택 소보면장, 김교석 소보우체욱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지난 2년간 대장으로 재직하면서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에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이미영 대장이 이임하고 신임대장으로 안명숙 대장이 취임했다.

신임 안명숙 대장은 취임사에서 “소보면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걸 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고생하시고 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여성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더욱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연합대장은 “치안분야의 대표적인 봉사·협력단체인 여성자율방범대가 새 대장의 취임을 맞아 소보의 지역치안을 위해 더욱 더 많은 활동과 내실있는 운영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소보치안센터 여성자율방범대는 회원 약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한 지역을 예방순찰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범죄 지킴이’ 역할, 독거노인 방문 보호활동까지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 군위, 행복 군위의 기틀을 견고히 하기 위하여 2014년 홍익치안 시책 및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치안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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