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보건소장 박종기)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도모하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몸짱 만들기’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몸짱 만들기’는 잘못된 식생활 습관과 신체활동의 부족으로 비만이 급증하고 있는 건강에 대한 자신감 및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하고자 마련됐다.

‘건강몸짱 만들기’ 운영은 3월 11일부터 주2회 12주간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오후2~4시까지이다.

대상자는 BMI(체질량지수)가 25이상이며 허리둘레가 남자90cm(35.5inch), 여자 80cm(31.5inch)이상, 30세 이상 60세 이하, 출석율 80%이상 유지 가능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본인 직접방문 및 전화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식이조절과 운동 병행으로 자신의 몸에 대한 자신감 회복으로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 및 생활자세 조절 등을 통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생활에 활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군위군보건소(☎054-380-7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