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대북2리 이화문(68세)씨가 13일 이장을 사임하면서 군위의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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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이화문 전 이장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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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이화문 전 이장은 98년부터 16년간 대북2리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며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웠으며 군위읍에서 이장을 사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첫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이화문씨 전 이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면서 “이장직은 사임하지만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백년대계인 군위군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