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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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년연합회 2013년도 박노성 연합회장이 이임했다.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제6·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오후 5시 경주 보문단지 The-K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수성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상효·박병훈·최학철 경북도의원, 김일헌·손경익·윤병길 경주시의원, 황진홍 전 경주시 부시장, 각 지역 청년연합회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했다.

이날 행사는 회기입장, 윤리강령 낭독, 우수회원 표창, 회기 이양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한해 최우수 청년회상은 성주군청년연합회가 차지했고 최우수 청년회원상은 경산시청년연합회 도의곤 직전회장이 수상했다.

박노성 이임회장은 취임회장단에게 “비상하는 경북, 변화하는 청년, 행동하는 청년이란 슬로건으로 1만7,000여명의 연합회원들의 힘과 긍지를 한 곳에 모아서 이제 새롭게 건립된 경상북도청년연합회 회관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해 아직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을 한 곳에 모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햇다.

더불어 “1년이란 시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지만 아쉬움이 남아 뒤돌아보게 된다”며 “그동안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준 회장단과 각 시·군 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14년 경상북도청년연합회는 ‘비상하는 경북, 변화하는 청년, 행동하는 청년’이란 슬로건 아래 경북도민을 위한 관광 경북 캠페인, 경로효친 사상고취, 청소년 선도사업, 경북일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축제, 어린이 내고장 문화바로알기 체험학습, 독도사수결의대회 및 일본망언규탄대회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상북도 지역내에는 11개(경산시·경주시·군위군·성주군·영천시·영덕군·울릉군·울진군·영양군·예천군·칠곡군) 청년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