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아주대 경영대학원 졸업식에 참석,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
|
ⓒ N군위신문 |
|
이종철 이사장은 아경장학재단에도 많은 애착을 갖고 지금까지 장학금 8천만 원을 기탁하며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대산재단은 제7기 장학생으로 한단비(남서울대학교) 외 9명을 확정,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산재단은 산성출신 이종철 이사장이 고향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뜻을 세우고 미래 인재 양성과 불우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세상’, ‘서로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로 지난 2010년 11월 20일에 설립됐다.
이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6기까지 총 44명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 이종철 이사장은 고향 산성면의 발전을 위해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산성면사무소에서 고향어르신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했으며 이 자리에서 화본1리 경로당 운영자금 1백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