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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재원 의원, 신지식인 육성 위한 입법 공청회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4.03.05 09:43 수정 2014.03.05 09:43

신지식인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 마련 및 발전방향 모색

ⓒ N군위신문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인 김재원 의원(군위·의성·청송군, 사진)은 오는 6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지식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마련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연구와 개발을 수없이 반복하며 새로운 가치창출을 선도했던 신지식인들에 대한 법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신지식인 운동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태동 성균관대 명예교수와 김용구 미래경영개발연구원장이 각각 좌장과 주제발표를 맡으며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이사와 유영호 티앤아이 대표이사가 사례발표자로 나선다.

또 윤생진 창조경영연구소장, 선권석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이석우 변호사, 이해남 한국신지식인협회 공동입법추진위원장, 이창윤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신지식인 운동은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인 이익을 끼치는 사람을 선발해 포상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8년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제도적인 기반이 갖춰지지 않은 탓에 신지식인들의 경쟁력은 날로 떨어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김재원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스스로의 자긍심과 열정으로 묵묵히 창조와 혁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신지식인을 육성, 지원하는 것이야 말로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견본이자 실천이다”며 “신지식이 새로운 부가가치와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원 의원은 작년 11월, 여야 국회의원 55명의 동의를 받아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으며 동 법률안은 현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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