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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김하봉 회장 취임… “고향을 섬기는 향우회 될 터”

admin 기자 입력 2014.03.05 16:18 수정 2014.03.05 04:18

재대구소보면향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고향과 지역사회를 앞장서 섬기는 향우회가 되겠습니다.”
재대구소보면향우회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대구시 달서구 소재 프라임캐슬 1층 라포르홀에서 신임 회장단 취임식 및 201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왼쪽부터 재구소보면향우회 노태수 이임회장과 김하봉 취임회장
ⓒ N군위신문

이날 재대구소보면향우회 노태수 회장과 김하봉 취임회장, 회원을 비롯해 재구군위군향우회 최삼수 회장과 홍상헌 재구군위군향우산악회장, 최종후 사무처장, 은상기 변호사, 그리고 고향 군위군에서 유영택 소보면장, 홍진규 도의원, 은남기 군위군이장협의회장, 최덕수 군위군체육회 부회장, 최재홍 한농연소보면회장, 김연대 한농연군위군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 행사는 의장인사, 회무·감사보고, 의안성정 및 의결, 시상, 회장단 이취임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N군위신문

이날 재대구소보면향우회는 향우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출향인의 모범이 되어 준 향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효행상 하말분 △재임기념패 노태수 초대회장 △공로패 김병락 이사, 김태숙 재무에게 상을 전달했다.

노태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011년 2월 24일 창립 후 재대구소보면향우회 회장으로 보낸 지난 3년간이 꿈같다”며 “그동안 부족한 자신을 도와 힘이 되어 준 여러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N군위신문

또 “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하봉 회장이 앞으로 향우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을 믿는다”며 적극 돕겠다고 했다.

김하봉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 인격을 존경하고 소통의 장이 되는 향우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의욕적으로 참여하는 향우회, 갈등이 반복되지 않는 향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따라서 아름답고 역동적이며 생산적인 재대구소보면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재대구소보면향우회 2대 집행부로 △회장 김하봉 △직전회장 노태수 △명예회장 김재하 △고문 손청대 △수석부회장 김영대(남), 강영자(여) △운영위원장 이도원 △감사 노경태, 이미근 △자문위원장 김교선 △부회장 정연재, 김병락, 노경수, 홍의숙, 이정용, 김대연, 손청해, 김형섭 △이사 은상길, 김용주, 홍태주, 김희목, 김경옥, 김태숙, 김호영, 류성연, 연규혁, 김부기 △재무 정복자 △사무국장 홍성구 △사무차장 정성화.
ⓒ N군위신문

은남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대구소보면향우회가 고향을 앞장서 섬기는 향우회가 되어주길 바라며 출향인들이 고향을 자랑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열심히 군위군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봉 취임회장의 색소폰 연주, 가수 김윤희 씨 등 축하공연을 감상하고 참석자들은 향우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친교의 시간을 통해 끈끈한 고향사랑을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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