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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군위 한밤미나리 맛보세요”

admin 기자 입력 2014.03.07 10:47 수정 2014.03.07 10:47

농협하나로마트와 군위재래시장에서 최근 군위 한밤미나리가 선보였다.
ⓒ N군위신문

군위 한밤미나리는 한겨울에도 18℃를 유지하는 지하수와 많은 일조량과 큰 일교차, 그리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으로 길러낸 경북 군위의 대표적인 봄 채소다. 붉은빛을 내는 밑단이 대나무처럼 마디로 나뉘어 있고, 여기에 풍부한 올리고당으로 씹는 맛이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칼륨과 칼슘과 많이 함유돼 있어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좋고 정화와 해독 작용이 뛰어 몸속에 쌓인 독소를 빼내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소재 한밤미나리 재배농가 홍충헌 씨는 “군위 한밤미나리는 생채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기 좋은 봄철 대표 채소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100g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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