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창석 전 군위군청년연합회장 군의원 ‘출사표’

admin 기자 입력 2014.03.07 10:51 수정 2014.03.07 10:51

기초의원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 도전

박창석 의흥면 평생학습마을회장(전 군위군청년연합회장)이 오는 6·4지방선거에 군위군기초의원 나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N군위신문

박창석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5시께 군위신문을 방문,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풍부한 경험과 한결같은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군위의 동부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 부을 준비가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과 국회의원, 도의원, 군수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더욱 겸허한 자세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늘 진솔한 모습으로 주민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기초의원 선거에서 승리해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과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바란다고 했다.
박창석 회장은 서울에서 금융기관에 근무했고 대구에서는 사업가로서 활동한 남다른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농촌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고향인 의흥면 원산리에 귀농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역 선·후배사이에 신망이 두텁다.

박 회장은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라면서 군위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고 우리 자체의 역량을 스스로 키워나간다면 그 어느 지역보다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타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창석 회장은 고향인 의흥면 지역에서 의흥면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하면서 목공예반, 도자기반, 천연염색, 야생화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촌지역에서 평소 배우기 힘든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역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 욕구 충족 및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새로운 생각과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이 나와야만 가능하다”며 “요즈음처럼 일자리가 부족한 지금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고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고충도 없지 않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농촌의 실정이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고 항상 생각처럼 주위 평가가 너그럽지만은 않다며 문제가 있으면 꼭 해결하겠다는 끈기와 대화가 필요하고 역설했다.

한편 박창석 군의원 도전자는 의흥초등학교(65회), 의흥중학교(30회), 의흥정보고등학교(10회), 미래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한경대학교 관광농업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대양저축은행 입사 후 노조위원장 역임, 농민사관학교 명품와인 과정수료, 의흥면 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장, 2011년 의흥면청년회장 역임, 202년 새누리당 청년분과위원장(박근혜 대통령 당선시), 2013년 군위군청년연합회장 역임, 2014년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의흥면 원산2길에서 삼국유사 오디테마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