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호국안보단체연합회(회장 신성수)가 12일 오전 재향군인회사무실에서 신성수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소속 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기회의를 열고 천안함 4주기를 앞두고 다시금 안보다짐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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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전차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14년 사업계획, 연합회 발전방안, 안보의식 고취 등을 논의했으며 안보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군위 군민 호국·안보 결의대회’에 지역의 많은 안보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하여 국가안보를 튼튼히 할 것을 다짐했다.
신성수 회장은 “천안함 4주기를 앞두고 이달 26일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보단체가 애국단체로서 모범적인 선양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신 회장은 “이러한 안보결의행사를 활성화하여 더욱더 지역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