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군위댐관리단(단장 유강기)에서는 제22회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해 20일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고로면사무소, 의흥초등학교, 지역주민, 물감시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댐 상류하천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국토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군위댐관리단은 정기적으로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댐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해 지역 주요 단체와 함께 물 환경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강기 단장은 “물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성장 에너지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내 고장의 물을 아끼고 보존함으로써 청정군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