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21일 고로지점을 시작으로 본점 및 지점별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협여성단체 회장 총무, 임직원 등 300여명이 함께 하는 ‘2014년 협동조직장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협동조직장은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추진 태세를 조기 정착하는 계기로 삼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고 조합원들에게 편익을 줄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이 되자”고 결의했다.

이어 군위농협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통영 미륵산을 등반 했다.

한편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은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실천하기 위해 결의사항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며 “농업인과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고마운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