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정기)는 24일과 지회사무실에서 여성장애회원을 대상으로 2014년 여성장애인 문예고리 사업인 ‘종이접기 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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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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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종이접기 교실은 종이접기를 통해 소근육 운동 및 집중력을 통한 두뇌발달을 향상시키고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통해 여성활동가의 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정신덕 강사의 지도아래 24일, 27일 양일간 4시간 동안 온도계 만들기, 상자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점옥 여성장애활동가 단장은 “여성장애인 문예고리 사업을 통해 앞으로 여성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자조모임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 여성장애활동가인 윤명자(지체1급)회원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바깥 활동이 어려웠는데, 지회 도움으로 이렇게 자조모임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