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회장 윤종신)는 28일 오전 군위군민회관 2층 강당에서 ‘시조강생 1122년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 23주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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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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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는 관내 파평윤씨 회원을 비롯해 대구종친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지고 기쁨을 나눴다.
먼저 그동안 종친회의 발전과 족친 상호간 화합에 크게 기여한 원로종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했고 이어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가 전달됐다.
윤종신 군위군종친회장은 기념사에서 “바쁘신 가운데도 총회에 참석해주신 종문일가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면서 “족친간에 서로 공경하며, 어려운 일은 돕고 기쁜 일은 함께 나누며, 화목하게 살아가자. 그리고 선조들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문중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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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용 대구시종친회장은 축사에서 “23주년 군위군종친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지역 종친들의 열과 성을 다한 노력으로 군위군종친회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2013년 사업결산, 2014년 사업계획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한편 파평윤씨 군위군종친회 임원으로 △회장 윤종신 △부회장 윤보기, 윤미애 △사무국장 윤상원 △사무차장 윤병오 △고문 윤신부, 윤병화 △고로부회장 윤훈섭 △우보부회장 윤성태 △효령부회장 윤현태 △부계부회장 윤말출 △산성부회장 윤점환 △의흥부회장 윤석구 △자문위원 윤태윤, 윤종달, 윤상인, 윤주식, 윤상원, 윤용일, 윤광주, 윤근이, 윤영태 △감사 윤주태 △이사 윤명숙, 윤경숙, 윤진기, 윤성환, 윤동조, 윤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