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는 올해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 보건소’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키워주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큰 힘을 실어 줄 ‘재활치료실’을 개설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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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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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1층에 개설된 치료실은 4천만원의 예산으로 코끼리 자전거 외 19종의 운동 기구와 작업치료를 위한 기자재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이 재활치료실에서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충족하고 장애인들의 정상화와 사회통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맞춤형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개인수준별, 단계별 운동지도 및 재활상담, 운동기구를 이용한 능동적, 수동적 관절가동범위운동, 작업치료 도구를 이용한 일상생활동작(ADL) 훈련 및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거동이 가능한 관내 거주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며, 이용방법은 군위군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과 주민들로부터 체감할 수 있는 재활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지역민의 장애인 역량강화 및 사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실 이용문의: 군위군보건소(☎054-380-7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