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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6·4 지방선거 “경북도당 공심위” 군위군선거구 공천 후보자 심사

admin 기자 입력 2014.03.30 21:54 수정 2014.03.30 09:54

후보공천 사실상 확정
▷군위군수 장욱 후보, 도의원 홍진규 후보
▷기초의원 가선거구: 김윤진·박운표·김정애 후보
▷기초의원 나선거구: 김영호·이기희 ·박창석 후보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과 28일, 31일 3일 동안 공천후보자 전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27일 오전에 군위군 군수 후보자, 같은날 도의원 후보자를 심사했고 31일 군의원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실시하여 공천 부적격자를 가려낸다.
ⓒ N군위신문

군위지역의 기초단체장(군수), 광역의원(도의원), 기초의원(군의원) 공천신청의 경우 모두 단일후보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대해 김재원 의원(군위·의성·청송군)은 “이번 후보공천자들은 지역의 훌륭한 인물이자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크게 결격 사유가 없기에 경북도당 공심위의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나 확정된 것으로 보아도 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지난 15일 6.4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군위군에서는 △기초단체장(군수) 1명, △광역의원(도의원) 1명 △기초의원(군의원) 6명 총8명이 공천을 신청·접수하여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거에 군위군의 후보공천신청은 △기초단체장(군수)후보 장욱 현 군수 △광역의원(도의원) 홍진규 현 의원 △기초의원 가선거구(군위읍·소보·효령면)-김윤진·박운표·김정애 현 의원 △기초의원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김영호·이기희 현 의원, 박창석 전 군위군청년연합회장이 접수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지난 15일 지방선거 공천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군위군에서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이 각 1명, 기초의원 가선거구와 나선거구에서 각 3명씩 밖에 없어 경선이 필요 없게 됐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기초의원의 경우 당초 공천신청이 유력했던 현 의원 가운데 나선거구의 조승제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가선거구의 이혁준 의원이 새누리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로 선회했다.

한편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에 따라 군위군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모든 선거구지역에서 단일후보 공천신청으로 국민경선인단 구성과 여론조사 비용 등 만만찮은 경선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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