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김영만 군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admin 기자 입력 2014.03.30 21:56 수정 2014.03.30 09:56

살기좋은 행복 군위 만들겠다

김영만 전 도의원이 군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영만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김 후보의 대리인을 통해 군위군수 출마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접수했다.
ⓒ N군위신문

ⓒ N군위신문
이어 김 예비후보는 28일 군위읍 중앙길 124(동부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주민과 정해걸 전 국회의원, 박영언 전 군수, 김동욱 해평김씨 대종회 회장, 김동호 변호사, 김수남 전 예천군수, 엄태항 전 봉화군수, 유진천 경북대 명예교수, 경북도의정회 회원, 이혁준 의원, 오분이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을 비롯한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격려하고 필승을 다졌다.

먼저 개소식에 박영언 전 군수, 정해걸 전 국회의원, 김동욱 해평김씨 대종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수는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라며 “추진력과 뚝심으로 군민을 위해 몸바쳐 일 할 수 있는 사람은 김영만 군수예비후보”라고 우회적으로 지지를 당부했다.

김영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 “군민을 받들고 공무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분위기를 조성하며 군민의 듬직한 큰 일꾼 김영만의 선택은 군위의 대박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군민의 뜻을 새겨 듣고 뜻을 모아 포근한 행복군위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영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며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한결같은 포용력으로 군민을 위한 군정, 군민화합을 위한 차별없는 군정, 군림하지 않고 다가가는 군정”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군민들을 보듬고 감싸 안겠다고 했다.

특히 오는 6.4지방선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군위군수 선거는 화합과 변화, 차별없는 군위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고 활기차고 생동하는 군위, 풍요롭고 살기좋은 군위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군위는 분열과 역차별로 신음하며 지역경제 발전은 뒷전에 밀려나고 있다”며 “온갖 회유와 억압, 비리로 얼룩진 그야말로 후진국에나 있을법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갈등과 반복의 시대, 암흑의 시대를 마감하고 소통과 화합, 통합과 탕평을 통해 차별없는 행정으로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한 군위, 정의롭고 공정한 군위를 만들어 가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낙후된 군위발전을 위해 특화된 부자농촌 및 산업활성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농촌전원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고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 희망찬 살기좋은 군위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예비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대적 소명을 성실히 수행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각종 사회단체와 2선의 도의원 경험을 통해 경륜을 키웠고 포용력을 넓혀 갈라진 민심을 화합시킬 능력을 갖췄으며 지난 몇 년 동안 낙선에 따른 야인생활은 오히려 군민들의 바람과 고충을 가까이 지켜보고 체험할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 “이제 군위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과거의 반목과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과 변화 그리고 차별없는 군위를 향한 소망이 오는 6월 군위군수선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당당하고 힘차게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영만 군수 예비후보(62)는 군위읍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졸업(농학석사), (사)한국JC 경북지구회 회장, 새마을운동 군위군지회 운영위원, 군위군축구협회 초대회장, 경상북도의회 4·8대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조정위원, (사)경상북도의정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