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9일 경산시 경안로 65길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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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최경환(경산·청도)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철우(김천) 경북도당위원장, 김광림(안동), 박명재(포항 남·울릉), 이한성(문경·예천), 심학봉(구미 갑), 이완영(칠곡·성주·고령), 조원진(대구 달서병) 국회의원과 심우영 전 총무처장관과 각급 기관 및 시민단체, 종교계, 지역 대학 총학생회장과 청년 대표, 노동계 등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참석해 김관용 예비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기원했다.
이 자리서 김 예비후보는 “경북은 추풍령과 죽령을 넘어 대통령과 연결하는데 20년이나 걸렸다”면서, “김관용이 만든 20년 인연으로 경북 발전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전제하고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여 ‘경북이 중심이 되는 경북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경북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주장할 수 있는 힘 있는 도지사가 바로 김관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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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모두가 안 된다는 도청 이전을 이루어냈으며,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었고, 단식으로 1조5천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과학벨트가 가능케 했다”고 지난 8년간 도정성과를 설명했다.
김 예비 후보는 이어 경북 700년, 도청이전·환동해 시대를 맞아 경부선 산업 축을 창조경제의 발원지로 리모델링하고, 중앙선 철도를 따라 생명산업과 문화가 흐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동해선을 유라시대, 통일 한반도의 대동맥으로 확실히 키우고, 강·산·바다·와 내 고향 농산어촌을 희망의 땅으로 바꿀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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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김관용 예비후보가 ‘경북 세상’이라고 굵고 힘차게 쓰인 휘호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손도장을 찍었다.
이 휘호는 지난 8년간 도정을 이끌면서 시작한 대형프로젝트와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시작한 일들을 지사에 당선되어 이를 완성함으로써 경북이 중심이 되는 경북 세상을 도민과 함께 열어 가겠다는 꿈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