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부계·산성 예비군 면대(면대장 현동인)는 8일 오전 10시30분 부계초등학교(교장 김원한)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안보의식 교육 및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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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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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보교육 및 MOU 체결은 최근 천안함 피격 4주기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행위에 즈음하여 학생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현동인 육군50사단 부계·산성 예비군 면대장과 김원한 부계초 교장이 뜻을 모아 이루어 졌다.
이날 일회성이 아닌 정례적인 학생 안보의식강화 활동의 MOU를 체결하고, 이어서 현동인 예비군 면대장이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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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교육과 함께 부계초 학생들은 군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각종 물자와 전투 장비를 견학하고 서바이벌 사격 체험을 통해 국군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현동인 면대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필요할 때”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투철한 국가·안보관을 정립해야 대한민국이 부강한 선진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