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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군위군회, 2014년 정기총회 열어

admin 기자 입력 2014.04.10 22:03 수정 2014.04.10 10:03

“시장환경 어려울수록 농민 결집해야”

(사)새농민회 군위군회(회장 권대오)는 지난 9일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경제사업소 회의실에서 전회원(36명, 18부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 사업실적 보고와 2014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 N군위신문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이라는 정신을 실천해 농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군위군에는 농축산분야에서 선발된 부부 18쌍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권대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협력강화를 통해 군위군 농업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새농민 이름에 걸맞는 선도농업인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 채전영 농협군위군지부장과 최형준 군위조합장, 김영석 팔공조합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채전영 지부장은 “올해도 농업을 둘러싼 환경은 FTA체결 등으로 어려워 질 것이지만, 새농민회를 중심으로 군위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권대오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큰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형준·김영석 조합장은 “새농민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 선도하여 3만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우리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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