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유의 전통문화인 풍물을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 전승 및 지역 행사, 축제 등 지역사회 참여로 농촌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원 풍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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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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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손석철 푸리풍물단장을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가락, 몸동작 익히기 등 단계별 프로그램과 앉아서 우리 풍물을 전승할 수 있는 사물놀이도 병행하고 있다.
이영화 생활개선회장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다음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전통문화 지킴이 역할을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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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과 농촌발전에 있어서 전통문화 발전도 중요하며 앞으로도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농촌문화 발전에 있어서도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