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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종철 아경장학재단 부이사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4.04.22 19:50 수정 2014.04.30 07:50

“명실상부 최고의 후학 사랑을 보여주겠다”

ⓒ N군위신문
군위군 산성면 출신인 동성금속 대표 이종철(왼쪽사진)씨가 아경장학재단 부이사장에 취임했다.

아경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오후 아주대학교 다산관 대강당에서 ‘2·3대 이사장 이·취임식/설립 7주년 기념식, 2014학년도 전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아주대 안재환 총장과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박호환 경영대학원장, 각 단과대학 학장 및 처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아경최고장학금을 받게 된 10명의 학생과 아경비전장학, 아경박문희장학, 아경서경회장학, 아경일반장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아경장학재단’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2007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아주대학교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N군위신문

아경장학금은 2~3학년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약대의 경우 4-5학년)에게 지급된다. 아경장학재단은 학부뿐 아니라 대학원에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술세미나, 연구지원, 교육여건개선 등에도 힘을 보태왔다.

아경장학재단은 지난 7년 동안 아주대학교에 약 7억 원을 지원해왔고 올해에도 1억여 원의 모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행사는 재단 설립 7주년 기념식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렸다. 2대 이사장을 맡았던 박종술 이사장이 물러나고 김형균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형균 신임 이사장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4기이며 유니셈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 2013년 3월 8일 아주대학교(총장 안재환)는 아경장학재단에 기부금을 낸 경영대학원 동문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안재환 총장은 이날 이종철(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43기), 이삼구(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35기)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N군위신문

한편 아경장학재단 이사인 이종철 씨가 이날 재단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43기인 이종철 부이사장은 그동안 아경장학재단에 8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끈끈한 원우애와 애교심을 자랑하는 이 부이사장은 지난해 3월 안재환 아주대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종철 부이사장은 “가난 때문에 자신의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기금모금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우리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열심히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14년 2월23일 오후2시



장소: 대산재단 사무실






2014년 2월23 대구시 북구 대산빌딩 대산재단 사무실에서 제7기 대산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이뤄졌다.
ⓒ N군위신문

덧붙여 애향심도 남다른 그는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대산재단을 설립,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1년 11월 20일 설립된 대산재단은 지난 2월23일에 제7기 대산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군위군 산성면의 출신의 인재양성을 비롯 저소득층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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