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진현)에서는 24일 소보면사무소에서 소보면자치대학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제2의 청춘·의식 선진화 문화공동체’ 강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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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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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위군새마을회 김은주 부녀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소보면 어르신들께 새마을운동 우수성 홍보와 현재 사회적 문제점 및 사기피해 예방과 대처법, 행복하게 노년을 사는 법 등을 안내했다.
이번 강연은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알리고 노인복지 증진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어코자 마련됐으며 강연의 주내용은 △‘나의 노년기’ 주제로 스마트폰 사용법, 문자 및 카카오톡 사용법 등 노후에 홀로 살아야 하는 삶과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법 등을 안내했다. 또 △‘시니어 소비피해 예방’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남용의 문제점과 보이스피싱, 어르신관광, 청약 철회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제 2의 청춘’ 주제로 △웃을 땐 알라처럼 웃자 △행복한 이주여성 가족 나들이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해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강은주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바쁜 농번기철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자세로 어려운 주제를 경청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소제공 등 여성교육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면사무소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군위군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준비해 군위에 신바람 나는 실버파워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