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외량교회는 지난 26일 오전 임직식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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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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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직식은 4부로 나눠 김승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장경태 장로(삼산교회)의 기도, 정태관 목사(군위장로교회)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9~10), 경신노회 사모찬양대의 찬양을 비롯해 도수열 목사(경남 도천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김현덕 목사(금천교회)가 축도했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은퇴, 장로권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따라서 홍규동 씨가 외량교회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최옥분 씨가 권사 은퇴를 했다. 또 홍벽동 씨가 외량교회 장로로 장립, 이순남·전금숙 씨가 권사로 취임, 손맹희 씨가 명예권사에 추대됐다.
4부 축하에서는 김기준 목사(대구 주원교회)와 최태기 목사(삼령교회)의 축사, 예물증정, 공로패 및 장로장립패 전달, 축가가 있었다.
한편 이날 김승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일꾼들과 함께 교회를 바로 세우고 지역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식 목사(광현교회)와 최석천 목사(서경교회)가 “임직 받은 분들이 맡은 사명을 즉시 순종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칭찬 받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