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진현)는 30일 오전 11시 군위읍 소재 새마을회관에서 2014년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의 학생의 학부모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군위군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를 높이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룩하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새마을운동에 2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1인당 83만원씩 총 1,00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박진현 군위군새마을회장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항상 고향을 사랑하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건실한 인재로 길러 주시고,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