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장욱 군위군수 예비후보 등록 ‘재선도전’

admin 기자 입력 2014.05.02 10:52 수정 2014.05.02 10:52

군위군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어떤 경우에도 인근 시·군통합 반대 등 공약 밝혀

장욱 군위군수는 지난달 28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을 통해 군위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장욱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단없는 군위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제1의 명품 문화관광 도시 군위 건설을 위해 지난 4년간 합심하여 함께 땀 흘려주신 군민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4년, 자족도시 군위의 내용을 더욱 알차게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욱 군수예비후보가 대리인을 통해 선관위에 등록을 했다.
ⓒ N군위신문

↑↑ 장욱 군수예비후보
ⓒ N군위신문
또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온 국민이 애통해하고 비통해하고 있는 지금, 일체의 네거티브 선거를 배격하고 깨끗하고 수준 높은 정책제시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장 후보는 △군위 발전을 가로 막는 각종 규제 철폐 △국책사업의 완벽한 마무리 △명품 문화관광 자족도시 구축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지원 강화 △군위군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초일류 교육환경을 위한 교육기금 확대 조성 △어떤 경우에도 인근 시·군과 통합 반대 △전통시장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농축산물 원활한 유통 지원 등 공약을 밝혔다.

장욱 예비후보는 이날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고향 군위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민선5기 ‘복지·부자군위’ 달성을 위해 황소 같은 우직함으로 현장을 누볐다”면서 군위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장욱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는 군위만의 차별화된 정책과 경쟁력을 디딤돌로 삼아 더욱 힘차게 도약해야 할 때”라며 “경북의 뿌리이자 모태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가 경북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1등 자치단체로 비상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욱 예비후보는 “선거철이 되면 온갖 비방과 유언비어가 난무하여 주민갈등을 부추긴다”며 “능력과 인물 대결보다는 주민을 현혹하여 동정심을 자극하는 구시대의 선거전이 아니라, 선의의 경쟁으로 더욱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3만 군민이 변화의 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정책대결, 능력대결, 비전대결의 공정선거가 되기를 피력했다.

특히 장욱 예비후보는 선거에 임하며 “창조적이고 도덕적인 군수,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개척하는 군수, 군민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군수가 되겠다”며 “축척된 경험과 경륜을 갖춘,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가 함께하는 자신만이 군위의 성장을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장욱 예비후보는 지금 군위는 변화와 발전의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지금 이 순간의 결정이 군위의 100년을 결정한다. 자신이 온몸을 바쳐 군위의 미래를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군위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되는 군위, 특화된 청정 레저스포츠단지를 만들어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어하는 문화·관광 도시 군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또 군위의 미래이자 뿌리가 될 후세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여성과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회, 장애인들이 불편 없는 사회, 다문화 가족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시행하겠으며,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복지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외계층에게도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욱 예비후보는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반드시 강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한 내 고향 군위에서 많은 희망을 보았다. 이제 그 희망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순간”이라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장욱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