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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김철식(군위군 고로면, 사진)씨가 국민생활체육 대구시사격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4월25일 대구시 북구 소재 대구시사격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사격연합회 관계자, 사격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분위기 속에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김철식 신임회장은 “사격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격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실시하여 국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명랑하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과감한 개혁을 실시해 침체된 사격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철식 신임회장은 앞서 3월27일 열린 대구시사격연합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장임기는 5년이다.
김 회장은 국민생활체육 대구시사격연합회 이사,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생활체육과 고향인재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