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한마음요양원은 지난 8일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요양원 입소어르신들과 평소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가 쉬어가는 정자’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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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가 쉬어가는 정자’은 경상북도 문화누리 기획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가 주최·후원하며 경상북도 명품시설들을 선정·지원한다.
이에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해 문화카드 사용과 공연관람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대상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으며 대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마술공연, TBC싱싱고향별곡의 메인MC 기웅·단비의 노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께 흥겨움과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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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수 백송한마음요양원 원장은 “경상북도 명품요양원 선정되어 어버이날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어버이 은혜를 가슴에 새기며 내 부모님은 물론,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까지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한 백송한마음요양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매우 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정신적 외로움도 정성껏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송한마음요양원은 쾌적한 주위환경, 가정의 화목한 분위기와 전문성을 접목시킨 고품격 노인전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간호와 일상생활 케어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가족을 대신하여 365일 정성껏 모시고 있다. (입소문의 054-38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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