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정기)는 지난 8일 청송군지회를 방문해, 여성자립지원센터 지역교류사업으로 한지공예교실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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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청송군지회 여성활동가 회원들이 3년 동안 자조모임을 통해 완성한 한지공예 쌀통, 스탠드, 서랍장, 찻상, 쟁반 등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고, 초보자 단계로 접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철 청송군지회장은 “지회 상호 업무교류와 정보교환 통해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지공예교실 외에도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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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점옥 군위군지회 부회장(여성활동가 단장)은 “3년이란 시간 동안 여성장애회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오늘의 지역교류를 통해 군위군지회에서도 여성활동가들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위군지회에서는 여성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거주지가 군위군이고 장애가 있는 여성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