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13-14년도를 결산하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125개클럽, 회원수 6,645명)지구대회에서 군위로타리클럽이 모범클럽상과 특별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20년 출석상 12명, 15년 출석상 6명, 10년 출석상 6명, 클럽의 지원 및 강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 로타리안을 대상으로 한 클럽 빌더 표창에 군위로타리클럽 홍유석 클럽트레이너, 회원증강부문-은상에 김화섭 10지역 총재지역대표, 로타리재단 부문 US$3,000이상 기부 회원에 홍필상 회장, 유공회원상에 서회원 직전 총무가 수상했다.

더불어 군위로타리클럽은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현재까지 48,000,000원의 기금출연으로 매년 군위지역 학생 10명이 장학금을 지급받고 있다.

그동안 군위로타리클럽 홍필상 회장을 비롯한 89명의 회원들은 제9·10·11지역 합동으로 몽골을 방문했을 때 학교에 컴퓨터 10대, 날라흐국 보건소에 초음파 진단기 및 혈액 분석기 지원, 그리고, 집 없는 사람들에게 몽골식 전통 가옥 게르를 7동 준비하여 기증하는 지구보조금 사업에 참가했다.

특히 군위로타리클럽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군위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 모범 공무원 표창과 클럽 20년의 발자취 동영상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도 소아마비 박멸기금 전달, 실버카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로타리클럽은 “이번 수상을 디딤돌 삼아 ‘초아의 봉사’에 더욱 매진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로타리클럽 자원봉사와 재능봉사에 앞장서는 지역 순수봉사단체로 사무실은 군위읍 동서5길 7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