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이 2013-2014지구대회에서 특별봉사상을 수상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2013-2014지구대회가 지난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130여개 로타리클럽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3-14년도를 결산하는 자리로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옥천 윤명숙, 회원 35명)은 특별봉사상을 수상했고, 유공회원상(우희 최현숙 재무), 회원증강상 은상(예주 이도경 회원위원장)을 수상했다.

특히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한부모 가정 가옥 개보수 1호집 준공식과 다문화가정 영유아 도서 기증식과 업무협약식, 이웃돕기성금과 교육발전기금 전달, 9·10·11지역 합동 몽골 국립지방병원 초음파 진단기, 혈액분석기 및 컴퓨터 지원사업의 지구보조금 사업에 참가했다.

또 폴리오플러스 기금 모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실버카 전달 등 봉사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윤명숙 회장은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로타리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회원 서로간 화합을 바탕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