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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새누리당 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필승선언 다짐

admin 기자 입력 2014.05.15 08:50 수정 2014.05.15 08:50

가선거구 김정애·박운표·김윤진 후보 나선거구 이기희·김영호 후보

지난 10일 군위군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차례로 열렸다.
↑↑ 이기희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 N군위신문

이날 군위군 가선거구(군위읍·소보·효령면)의 김정애·박운표 예비후보와 나선거구(우보·부계·의흥·고로·산성면)의 이기희·김영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마치고 선거필승을 다짐했다.

그리고 이번 각 후보의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으며 개소식에 앞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먼저 이날 오전 10시 군위군 나선거구 기호‘1-가’ 이기희 예비후보가 300여명의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산성면 화본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군위·의성·청송군)를 비롯 장욱 군위군수, 홍진규 도의원 등 많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이기희 후보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 김영호 후보 선서사무실 개소식
ⓒ N군위신문

축사로는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장욱 군위군수 예비후보, 홍진규 도의원 예비후보가 이기희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이기희 후보는 많은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군위는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선조들의 구국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이곳 군위에 이기희가 꿈꾸었던 행복도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1시 군위군 나선거구 기호‘1-나’ 김영호 후보는 우보면 이화리에 차린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영호 후보는 선서사무실을 찾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4년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군의원으로서의 진정한 자세를 보여드리겠다”며 “낙후된 우보면을 발전시켜 군위군의 균형발전과 농가소득증대, 의료·복지향상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책임지겠다”며 다시 한번 더 열심히 일할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장욱 군위군수 후보, 홍진규 도의원 후보, 홍상근 군위문화원장, 김성운 우보면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김영호 후보의 선거필승을 선언했다.
↑↑ 김정애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 N군위신문

군위군 가선거구 기호‘1-가’ 김정애 후보가 이날 낮12시 효령면 중구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장욱 군위군수 후보, 홍진규 도의원 후보, 김윤진 군의원 후보, 최종구 노인회군위군지회장, 구본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장, 박진현 군위군새마을회장 등 내빈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김정애 후보를 지지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축사를 통해 “김정애 후보는 경북에서 최초로 지역구 군의원에 도전 여성후보”라고 강조하며 “정치적·사회적 경험과 여성의 ‘섬세함’과 타고난 통찰력으로 주민이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애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찾은 지지자들에게 “군위지역의 최초로 여성 지역구의원으로 당당히 ‘입성’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며 “자만하지 않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아픈 곳은 부드럽게, 일은 대차게 똑 소리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훌륭한 복지정책, 농가소득증대, 인구늘리기 정책으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군위군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서 가선거구 기호‘1-나’ 박운표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이날 낮12시30분 효령면 중구리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운표 후보는 “지난 4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받아 들이고, 집행부의 주요 정책사업들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던 의정경험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충분히 숙지했다”며 “의정활동의 기회가 된다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박운표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 N군위신문

이날 박운표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장욱 군위군수 후보, 홍진규 도의원 후보, 김정애 군의원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장욱 후보, 홍진규 후보는 “2010년을 이어 2014년에도 군위의 발전을 위해 박운표 후보의 필승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가선거구 기호‘1-다’ 김윤진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3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 후보는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득표 활동에 나섰다.

김윤진 후보는 “3만여 군위군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군민의 요구를 성실히 받들 수 있는 사람이 군위군의 심부름꾼이 돼야 한다”면서 “군민의 명령을 성실하게 수행할 김윤진을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 김윤진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 N군위신문

김 후보는 또 “행복한 군위를 위해 온힘을 기울이겠다”며 군위의 대표적 현안인 교육, 교통, 문화부문에 대한 지역민과의 약속을 밝히며 “더 좋은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을 위해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의정 생활을 회고하며 ‘밥 값하는 의원’으로서 부끄럼 없도록 최선을 다 했고, 소임이 주어진다면 변함없이 헌신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윤진 후보의 개소식에는 장욱 군위군수 후보, 홍진규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 당원 등이 참석해 김 후보의 장도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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