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새누리당 장욱 군위군수 후보·홍진규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가져

admin 기자 입력 2014.05.15 09:08 수정 2014.05.15 09:08

새누리당 장욱 군위군수 후보와 홍진규 도의원 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3시 군위읍 중앙길 소재 대흥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 왼쪽부터 새누리당 장욱 군위군수 후보, 홍진규 도의원 후보
ⓒ N군위신문

장욱 후보와 홍진규 후보는 세월호 참소를 애도하는 뜻으로 요란한 행사를 자제하고 그동안 함께하고 감사했던 사람들 초대, 검소한 개소식을 하기로 뜻을 모으고 같은 날 함께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현판식, 내빈소개, 축사, 후보 소개, 만세삼창, 시루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진규 도의원 후보는 “지역 부흥의 열쇠를 맡겨 준 군위군민들에게 다시한번 지역발전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4년 도의회 생활을 하면서 ‘소통’을 강조하며 도민의 소리를 정성스럽게 들어왔다”며 “다시 군위군민께서 저 홍진규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군위의 얼과 함께 하는 희망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초선의 어려움을 딛고 재선의 길목에서 4년의 중임을 맡겨 줄 것을 부탁하며, 군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다면 재선의 영광을 고스란히 군위군 발전에 바치겠다”며 당선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 N군위신문

한편 홍진규 후보는 부계면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대학원 축산학과 졸업(농학석사)했다. 군위라이온스클럽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부장, 경상북도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광역의원경북본부장을 역임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이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1회 우수 의정 대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장욱 군위군수 후보는 참석해준 지지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저는 민선5기 군위 군수에 취임하여 지금까지 군민여러분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군정을 추진해 왔다”며 “그 결과 군 예산 2,500억 시대를 열었으며, 민선 4기 박영언 전 군수가 추진했던 사업들도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선5기 제가 공약했던 사업들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잘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지방자치경영 보건복지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최고의 복지군 이라는 영예도 안았다”고 했다.
ⓒ N군위신문

이어 장 후보는 “이제 재선에 도전하는 이 자리에서 겸허하게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성공한 일에 대한 생색보다는 못 다한 사업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 해본다”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군위, 삶의 질이 점점 좋아지고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군위, 교육경제가 살아있는 군위, 어르신들을 더욱 편히 잘 모시는 복지군위”를 만들어 “경북의 중심, 5만 군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참석한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중에도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것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군위를 발전시키라는 명령으로 알고 기필코 우리 장욱 후보와 홍진규 후보를 당선시켜 다시금 4년전 승리의 기쁨을 느껴보자”고 말했다.

홍상근 군위문화원장은 “군위인과 소통하는 정치인, 군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민의의 대변자가 바로 장욱·홍진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종구 노인회군위군지회장은 “노인을 공경할 줄 아는 장욱 후보와 그 누구보다 도의회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온 홍진규 후보를 통해 다시금 새로운 군위역사를 만들어 내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