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 새누리당 군위군수 후보와 홍진규 경북도의원, 군의군의원 후보 등 새누리당 군위지역 공천자 일동은 15일 오전 9시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4지방선거 후보등록 마쳤다.

이들 공천 후보들은 후보등록에 앞서 군위출신 전몰군경 666위의 위패가 모셔진 군위읍 동부리 소재 충혼탑을 참배했다.

한편 후보등록을 마친 장욱 군위군수 후보는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수록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산화한 호국영령을 기리게 됩니다. 군위군과 군민의 공복 되기를 자처한 만큼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습니다”라며 옷깃을 여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