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역의 주관문인 군위나들목(IC) 입구의 ‘삼국유사 상징조형물’ 주변과 관내 곳곳에 꽃벽을 설치해 내·외 방문객들에게 향기롭고 아름다운 군위군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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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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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군위의 첫 관문인 군위나들목 입구 ‘삼국유사 상징조형물’ 양옆으로 페츄니아 1만본을 둘러 꽃벽을 만들어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봄을 맞아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여 지역민 및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군청 앞 동천교와 동부교 교각 양안에는 웨이브페츄니아 꽃벽을 설치했으며, 시가지 곳곳에는 팬지, 꽃잔디, 메리골드 등 4만본의 꽃묘를 식재한 가로화단과 화분을 설치하여 쾌적한 도심경관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꽃벽과 화단에는 계절별로 꽃을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앞으로 다양한 꽃거리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