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을 지키며 주민과 함께 꿈과 희망의 마을을 만들어 가면서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의 원동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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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주인정신과 애향심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장 효령을 건설하기 위해 ‘효령면 발전회’를 출범시켰다.
17일 효령면 발전회는 김동성 초대회장을 비롯해 회원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령면 화계리에서 제1회 체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500여평의 밭에 들깨 등 농작물을 심었다. 회원들은 직접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비닐을 덮는 동안 이마에 구슬땀이 맺혀도 부지런한 손놀림은 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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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회장은 “이번에 파종된 들깨는 오는 10월 중에 수확 할 예정이며, 수확물 전부를 연말에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주변의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령면 발전회는 앞으로도 우리만의 특색사업을 이어가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관내 화합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