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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6.4 지방선거 후보등록

admin 기자 입력 2014.05.18 21:36 수정 2014.05.18 09:36

▶군위군수 후보 새누리당 기호 1번 장 욱, 무소속 기호 4번 김영만
▶광역의원 후보 새누리당 기호 1번 홍진규, 무소속 기호 4번 박종기
▶기초의원 후보
- 가선거구 새누리당 기호1-가 김정애·기호1-나 박운표·기호1-다 김윤진, 무소속 기호 4번 이혁준
-나선거구 새누리당 기호1-가 이기희·기호1-나 김영호, 무소속 기호4번 박창석·기호5번 심칠
▶비례대표 후보 새누리당 홍복순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군위지역에서는 △기초단체장(군수)-새누리당 장욱·무소속 김영만 예비후보 △광역의원(도의원)-새누리당 홍진규·무소속 박종기 예비후보 △기초의원(군의원) 가선거구(군위읍·소보·효령면) 새누리당 김정애·김윤진·박운표 예비후보, 무소속 이혁준 예비후보 △기초의원(군의원)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고로·산성면)- 새누리당 김영호·이기희 예비후보, 무소속 박창석·심칠 예비후보, 그리고 기초의원 비례대표 새누리당 홍복순(추천순위1)씨가 등록하여 13명 후보가운데 군수 1명, 도의원 1명, 군의원 6명, 비례대표 1명 총 9명을 선출한다.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마감 이후 정당과 후보자 기호를 결정하고,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 사항을 공개했다.

정당 공천을 받은 후보는 국회 의석 수에 따라 기호를 부여받고, 무소속 후보는 후보 등록 기간이 끝난 이후 추첨을 통해 기호를 배정받았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부터 후보자의 기호는 새누리당이 1번, 새정치민주연합이 2번, 통합진보당이 3번으로, 3개 정당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부여받는다”며 “그 외의 정당은 국회 의석 순으로 기호가 부여되고,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 나, 다’순으로 결정된다”고 말했다.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하더라도, 선거 벽보와 유세 차량 등을 활용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은 22일부터 6월 3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TV를 통한 후보자 경력방송과 연설방송, 토론방송도 22일부터 시작된다. 이 기간에는 일반 유권자도 인터넷, SNS, 문자 메시지 이용을 제외한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세가 시작되는 22일 전까지는 후보가 직접 명함을 건네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제한된 범위에서의 선거 운동은 가능하다.

<군위군수후보>

기호1번 새누리당 장욱 군위군수후보는 “지금 군위는 변화와 발전의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이 순간의 결정이 군위의 100년을 결정한다. 자신이 온몸을 바쳐 군위의 미래를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하며 “군위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되는 군위, 특화된 청정 레저스포츠단지를 만들어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어 하는 문화·관광 도시 군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장 후보는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 시행과 노인일자리를 확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복지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군위의 미래이자 뿌리가 될 후세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300억원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기호4번 무소속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는 “지금 군위는 갈등과 반목의 시대, 암흑의 시대를 마감하고 소통과 화합, 정의롭고 공정한 군위를 만들어 가야할 때”라며 “낙후된 군위발전을 위해 특화된 부자농촌 및 산업 활성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농촌전원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고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희망찬 군위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제 군위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과거의 반목과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과 변화 그리고 차별 없는 군위를 향한 소망이 오는 6월 군위군수 선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당당하고 힘차게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광역의원(도의원)후보>

도의원 후보인 기호1번 새누리당 홍진규 후보는 “모든 군민들의 지혜를 모으면 ‘활력이 넘치는 푸른군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도의원은 바로 홍진규”라 밝히며 “창조경제로 군민이 잘 사는 행복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홍 후보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다져온 인맥을 바탕으로 군위군의 더 큰 일꾼이 되기 위해 힘차게 걸어가겠다며 ‘능력있는 큰 일꾼! 홍진규’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기호4번 무소속 박종기 후보는 “도의원은 봉사자다. 저 박종기는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그런 도의원이 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급조된 공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 후보는 “33년이라는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도립병원 유치로 군위에 응급실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기초의원 가선거구>
(군위읍·소보면·효령면)

기호1-가번 새누리당 김정애 군의원 후보는 “군위지역 최초로 여성 지역구의원으로 당당히 ‘입성’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며 “정치적·사회적 경험과 여성의 ‘섬세함, 그리고 타고난 통찰력으로 주민이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기호1-나번 새누리당 박운표 군의원 후보는 “자연과 어우러진 부자농촌건설, 더불어 잘사는 군위읍·소보·효령면을 건설하겠다”며 “자연환경보전과 지역발전사업에 과도한 역량을 미치는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기호1-다번 새누리당 김윤진 후보는 “100세시대에 걸맞게 노인층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노인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증진,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행정경험과 정치력을 갖춘 일꾼임을 강조하며 교육문제, 도서벽지 교통환경,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꼼꼼한 전략을 준비하여 군위를 명품도시로 새롭게 바꾸겠다고 했다.

기호4번 무소속 이혁준 군의원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륜으로 군위군 행정전반에 대한 살림살이 규모와 쓰임새를 잘 알고 있다”며 이에 “조정과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 더불어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흘려듣지 않고, 군 행정에 기필코 반영시켜, 뚝심 있는 젊은 큰 일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했다.

<기초의원 나선거구>
(부계·우보·의흥·고로·산성면)

기호1-가번 새누리당 이기희 군의원 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군위군을 위해 땀 흘려 노력했던 기반을 바탕으로 이제 군위군과 동부권을 위해 일하고자 한다”며 “군의원은 결코 벼슬자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기호1-나번 새누리당 김영호 군의원 후보는 “연일 지역민들과 만나 지역구 발전을 위해 많은 얘기를 듣고 있다”면서 “군위군의회 부의장과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풍부한 의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군위건설은 물론이며 특히 동부권 나선거구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호4번 무소속 박창석 군의원 후보는 “지난 과오로 인한 음해성 소문에 개의치 않고 당당히 선거운동에 임해서 군위군민들께 저 박창석이 군위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보여드리겠다”며 “젊은 패기로 초고령화 군위를 어깨에 짊어지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호5번 무소속 심칠 군의원 후보는 “풍부한 공직경험을 밑거름으로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위 동부권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헌신코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낙후된 동부지역에 팔공산 터널공사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좋도록 부계~의흥간 79호 지방도로를 확충하여 동부지역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홍복순 후보는 “땀과 열정을 바칠 줄 아는 지혜와 봉사, 실천을 갖춘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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