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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admin 기자 입력 2014.05.21 09:51 수정 2014.05.21 09:51

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희망의 날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은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 N군위신문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은 경상북도교육청이 2001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눔캠페인이다.

현재까지 1,086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84억 1백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그중 102명이 완치되어 소중한 생명을 되찾았으며, 현재 군위지역 4명의 학생을 포함한 경상북도 내 350여명의 난치병 학생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교육지원청 전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관별 자체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치병학생돕기 사랑의 계좌로 기탁하게 된다.

김재화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아울러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함으로서 더불어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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