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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황금 금계국 물결친다”

admin 기자 입력 2014.05.21 14:21 수정 2014.05.21 02:21

군위군새마을회, 금계국 식재로 상쾌한 지역만들기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진현)가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상쾌한 지역만들기에 온 정성을 쏟았다.
↑↑ 군위읍새마을: 외량3리(하우스)→외량 1리 방향으로 금계국 식재
ⓒ N군위신문

군위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8개 읍면에 각 2만본씩 금계국을 식재, 점차 마을단위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0일에는 산성면·군위읍·효령면·부계면·우보면·의흥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23일과 26일에는 고로면과 소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요 간선도로와 접속도로변에 금계국 심기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군위군 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
↑↑ 부계면새마을회:창평1리 마을 앞 →창평 2리 방향으로 금계국 식재
ⓒ N군위신문

특히 지난 20일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금계국 심기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위군새마을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식재한 금계국은 내달 6월에 꽃망울을 터트릴 예정이다.

박진현 새마을회장은 “이번에 조성한 꽃길로 농작물 불법경작을 예방하고 가로 환경도 정비하는 1석2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금계국 식재구간을 늘려 지역대표 이미지로 활용할 뿐만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상쾌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고 싶은 군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 산성면새마을회:면사무소 →부계·신령 방향으로 금계국 식재
ⓒ N군위신문

홍정근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군 행정과 면 행정에 앞장 서 주는 것에 크게 감사하며 깨끗하고 청결하며 아름다운 군위군을 가꾸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상쾌한 기분의 꽃말을 가진 금계국은 매년 6월~9월중 2회에 걸쳐 개화하며 황금색의 꽃이 매우 아름답다.
↑↑ 우보면새마을회:백양 3거리→호포 3거리 방향으로 금계국 식재
ⓒ N군위신문

특히 도로, 하천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과 병충해에 강하여 식재 및 관리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잡초 발생 억제 효과가 있어 도로변 풀베기 사업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
↑↑ 의흥면새마을회:이지 2리 입구→이지 1리 방향 우측 제방(뚝)
ⓒ N군위신문

↑↑ 효령면새마을회 금계국 식재(장군 1리 마을 입구→농협 하나로마트 방향)
ⓒ N군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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