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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종이접기로 자신감 생겼어요”

admin 기자 입력 2014.05.21 17:20 수정 2014.05.21 05:20

지장협 군위군지회, 여성장애인 ‘종이접기 교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정기)는 지난 20일 소보면 여성경로당(소보면 송원리 소재)에서 여성장애회원을 대상으로 2014년 여성장애인 문예고리 사업인 ‘종이접기 교실’을 열었다.
ⓒ N군위신문

이번 종이접기 교실은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통해 여성활동가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장애인도 지역사회 건강한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군위군지회에 따르면 정신덕 강사의 지도아래 이달 20일과 23일 양일간 온도계만들기, 방향제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윤숙 여성경로당 회장은 “군위군지회의 배려로 여성장애회원들이 편안하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여성장애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한편 문예고리사업인 종이접기교실은 군위관내 여성장애활동가들이 지회사무실에서 시작하여 반응이 좋아 소보의 여성장애인들에게도 실시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는 회원들의 추천으로 비누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자연도예등 다양한 테마를 발굴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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