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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편안한 길동무로 生生 걸어요”

admin 기자 입력 2014.05.22 09:40 수정 2014.05.22 09:40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사랑의 실버카 전달

국제로타리3630지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윤명숙)은 지난 21일 군위읍 동서6길 한복녀씨와 군위읍 양천길 신옥련씨에게 보행보조의료기(실버카)전달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윤명숙 회장과 회원들은 한복녀·신옥련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보행 보조 의료기(실버카)의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 “비록 약소한 물품이지만 할머니 생활이 좀 더 건강해지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어르신은 “늙어 관절까지 안 좋아 바깥나들이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 N군위신문

한편 윤명숙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낡은 유모차에 의지해 이동하는 것을 자주 목격되어 안타까웠다”며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실버카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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