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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효령농공단지 노후 기반시설 정비

admin 기자 입력 2014.05.23 15:39 수정 2014.05.23 03:39

공단환경과 근로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군위군은 지난 2012년부터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990년 전후에 조성된 군위 및 효령농공단지의 낡고 노후화된 기반시설에 총 사업비 12억6천만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내 상수관로 개체, 우수관로 및 인도 정비 등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효령 농공단지
ⓒ N군위신문

2012년에는 4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군위농공단지 배수지 리모델링과 공단 내 CCTV 교체, 노후 상수관로를 전면 개체했다.

이어 2013년에는 5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군위농공단지의 인도블럭을 칼라 콘크리트로 개체했으며, 복지회관 회의실 리모델링, 가로수 전정사업을 추진했다.

또 효령농공단지는 우수기 도로침수 예방을 위해 우수관로 정비와 배수펌프장 수중모터를 교체했다.

올해에는 2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군위 및 효령농공단지 내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지난 4월 착공하여 시공 중에 있으며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공단환경 조성과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가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화 돼 그 동안 입주기업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반시설물을 정비하고 기업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등 기업하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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