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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수선거 후보자 TV토론회-군위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admin 기자 입력 2014.05.26 23:46 수정 2014.05.26 11:46

KBS 대구방송국 5월 25일 오전 8시10분 방송
토론자 새누리당 장욱 후보, 무소속 김영만 후보

제6회 동시지방선거 군위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25일 오전 8시10분부터 50분 동안 대구KBS에서 방송됐다.
이번 토론회는「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정인수(KBS대구보도국 편집부장) 사회자의 진행으로 새누리당 기호1번 장욱 후보, 무소속 기호4번 김영만 후보가 참석하여 지역현안 및 각 후보의 공약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토론회는 기조연설, 공통질문 답변, 후보자 공약토론, 후보자간 개별 보충질문 마무리연설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된 토론회 내용은 다음과 같다.
ⓒ N군위신문

◇ 공통질문-사회분야: 2013년 12월 31일 기준 군위군 인구는 2만 4천여 명으로 경북도내에서 울릉, 영양 다음으로 인구가 적다. 군위군 발전을 위해서 인구증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 지역 인구를 늘리기 위해 후보자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나?

▷김영만 후보: 군위에 공장을 짓고 병원을 유치하고 공단을 만들어도 대도시와 가깝워 대도시에 집을 두고 출퇴근하게 될 것이다. 군위 인구증가 정책은 단편적이거나 실제와는 다른 의도로 실현됐기에 실패했다.

인구증가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군위를 알려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저는 기본적으로 이 모든 사업이 군민을 위한 큰틀 안에서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정책이 서로 상호연관성을 갖도록 하며 총체적인 분야에 정책노선을 담은 군위장기발전프로젝트를 만들어 실현하겠다.

▷장욱 후보: 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고 유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하며 교육환경이나 문화시설, 복지와 주거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군위 같은 농촌의 경우 인구의 적극적인 유입정책이 필요하다.

저는 지난 임기동안 인구증가를 위해 교육환경개선과 농업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2013년을 정점으로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성공적인 귀농귀촌정책으로 인구유입뿐만 아니라 농가소득도 향상되고 있다.
인구유입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 귀농귀촌정책을 더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가겠다. 임산부들과 영유아들을 위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출산장려금 지원도 더욱 확대하고 전원마을단지조성,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정책을 펼쳐나가겠다.

<공통질문에 대한 후보간 상호질문>

▷김영만 후보 질문: 장욱 후보 취임 후 2010년 2만4천736명에서 564명 줄었다. 지난 4년 동안 인구늘리기 정책은?

▷장욱 후보 답변: 인구감소는 우리나라 농촌 전체의 실정으로 저는 취임 후 인구증가 정책을 많이 썼다. 하나하나 차근차근하게 귀농귀촌정책도 펼쳐왔다.
인구가 감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지만 2013년 정점으로 인구가 약 260명 정도 늘어났다. 인구 정책을 앞으로 귀농정책뿐만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위한 출산장려금도 확대해서 5만 군민시대를 열어가겠다.

▷장욱 후보 질문: 인구유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이들의 유입이다. 혹시 김 후보께서 생각하는 특별한 정책은? 또 인구유입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파트는 어떤 분야인가?

▷김영만 후보 답변: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사회 인프라 구축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 공장과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을 위한 학교나 문화·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생활기반이 갖춰지면 인구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제가 취임하면 각계각층의 관련 전문가들과 군민들이 참여하는 가칭 군위장기발전추진위원회를 상설화하여 경제, 사회, 복지, 문화, 교육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기 위한 세부실행방안을 도출하겠다.

군위장기발전추친위원회는 발생되는 문제점을 찾아 검토하고 다시 대안을 도출하는 수정보완하며 명실상부한 군위의 백년대계를 시행하는 기구가 되도록 하겠다.

◇공통질문-지역현안: 최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인근 시군과의 접근성과 산업·경제적 연계성 등을 고려한 56개의 지역행복생활권을 발표했다. 현재 군위군은 대구, 영천 등 9개 시군이 중추도시생활권과 의성과 함께 농어촌생활권에 각각 속해 있다. 지역행복생활권과 연계한 군위군의 지역발전방향은?

▷장욱 후보: 박근혜 정부가 지역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행복생활권 계획에 군위군은 대구시가 중심이 되는 중추도시생활권과 의성군과 연계한 농어촌생활권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중추도시생활권과 연계한 군위군 지역발전방안으로는 부계-동명간 도로가 준공되며 대구시의 시내버스가 군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팔공산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공동 개발하여 대구시와 군위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의성군과 연계한 농어촌생활권의 발전 정책은 농업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사회야구장 건립 등 위천을 활용한 관광기반시설도 구축하겠다.

또 지역특산품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도단위 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등 군위와 의성이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만 후보: 지난 3월12일자 매일신문에 따르면 우리 군위는 의성과 함께 주민이 만드는 행복공동체에 있어 농어촌생활권을 선택했다는 기사가 났는데 군민도 저도 그 기사를 보고서야 사실을 알게 됐다.

경상북도의 가이드라인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충분한 여론수렴과정을 거치도록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절차들이 생략된 채 군수의 서명하나로 마무리 됐다.
이런 자세는 한 마디로 군민을 무시하는 행위다. 군위라는 공동체의 집중적인 발전에는 군민의 의사반영이 절대적이며 이때서야 바로 큰 응집력이 생긴다. 군민이 뜻이 반영되지 않은 채 결정된 사항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지난 행정구역 통합시 장욱 후보가 구미와의 통합을 반대했었던 것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하며 제가 당선된다면 농어촌생활권을 전면 백지화하고 투표에 의한 군민의 선택에 따르겠다.

<공통질문에 대한 후보간 상호질문>

▷장욱 후보 질문: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기 위해 군수가 친필 서명한 서명서가 군위-의성통합서명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라는 허위 사실이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사실과 다르게 많이 유포됐다. 지역행복생활권과 시군통합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데 왜 유포되었는지 이에 대한 진실과 지역행복생활권과 행정구역통합의 차이점은?

▷김영만 후보 답변: 이 문제의 핵심 포인트는 어디로 통합하느냐가 아니라 군민을 위한 선택이며 방법과 절차인 것이다.
대통령직속 지역개발위원회의 지침을 보면 지역행복생활권의 유형을 선택함에 있어 지역의 준비와 필요에 따라 단계적 점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군위군수는 군민의 선택과 권리인 주민여론수렴절차를 무시한 채 졸속으로 결정하여 의성과 함께 농어촌생활권으로 하겠다고 서명해 버렸다.

이후에도 이것은 통합의 문제가 아님에도 문제의 초점을 흐리기 위한 의도적인 듯 의성과의 통합은 절대 없다고 공헌하며 군민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이것은 군위의 주인인 군민을 무시한 작태라고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장욱 후보 답변: 사실과 다르다. 주민공청회를 꼭 개최해야 한다는 것이 없었으며 일정상 상당히 촉박한 관계로 군의회 간담회를 해서 개최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청회도 한 번 안 했다 군수가 직접 했다는 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김영만 후보 질문: 통합을 논의한 게 아니라 행정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중대한 사항에 대한 절차상 문제를 거론 하는 것이다. 대통령직속 지역개발위원회와 경상북도 지침을 어긴데 대한 죄책감이나 미안한 마음은 없는지.

▷장욱 후보 답변: 지역행복생활권에 대해서는 제가 문제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군의회 간담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며 구미와 칠곡과도 도농생활권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구미와 칠곡은 이에 반대해서 의성과 농어촌생활권을 구성했다.

그리고 대구와 중추도시생활권은 대구와 9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와 팔공산을 연계한 관광자원개발 등 군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 N군위신문

◇공약토론

▷김영만 후보 공약발표: 첫째, 장욱 후보가 추진한 군의-의성 농어촌생활권은 졸속으로 처리한 것으로 행정전문가들조차 절차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가 당선되면 지금까지 진행된 군위-의성의 농어촌생활권을 전면 백지하고 군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르겠다.

둘째, 농업의 산학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전체를 유치하고 셋째, 국술원 연수원을 유치하겠다.
국술 창시자인 서인혁 총재의 고향인 의흥면 일대에 국술원 연수원을 유치해 군위를 세계에 알리겠다.

▷장욱 후보 질문: 경북대 농생명과학대를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대학을 유치하려는 해당대학의 의향이 가장 중요한데. 저 역시 취임 후 농생명과학대를 유치하기 위해 경북대 총장과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협의했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데 김 후보는 무슨 근거로 대학유치를 공약했는지.

▷김영만 후보 답변: 전쟁에서 전술은 절대 노출되어서는 안 된다. 경북대 농생명과학대학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밝힐 수 없다.

▷장욱 후보 질문 : 김 후보의 공약을 들어보면 제가 민선5기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할 계획이 대부분이 것 같은데.

▷김영만 후보 답변: 없음


장욱 후보 공약발표: ‘중단없는 군위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5개 비전을 발표했는데 먼저 친환경농산물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해 농산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
둘째 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사업과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조성하고 전통문화의 자원을 발굴하여 관광도시의 품격을 만들겠다.

교육발전기금 300억 원 이상 조성해 군위교육이 획기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이와 관련 귀농귀촌 및 전원마을 조성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살고 싶은 군위를 만들겠다.

군위군노인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군위의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읍면소재지 종합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겠다.

▷김영만 후보 질문: 인구도 줄고 학생도 줄고 재정자립도 낮아졌다.

▷장욱 후보 답변: 인구가 점차 줄다가 2013년을 정점으로 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다. 응급실 관련해서는 재가노인지원센터나 보건소를 이용하고 제가 지역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중견병원을 유치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김영만 후보 질문: 중앙로에 멋지고 비싼 소나무를 심어 송하가루가 날리고 운전자 시야를 가려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어르신들께 사고의 위험도 초래했는데.

▷장욱 후보 답변: 명품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군위읍을 종합정비했다. 화단도 만들고 소나무도 심었다. 소나무는 가격을 알아보면 비싼 편이 아니며 앞으로도 저는 우리 군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삶의 질이 점점 좋아지는 행복한 군위를 꼭 만들겠다.

◇공통질문-경제분야: 군위군은 전체 가구 가운데 약44%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쌀 관세화 유예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면서 쌀시장 개방이 현실화 되고 있고, 중국과의 FTA협상이 체결되면 농산물 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에서 농업의 비중이 큰 만큼 농산물 수입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방안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각 후보의 대책은.

▷장욱 후보: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농업분야에 1천7백4십7억원을 투자했고 금년에도 농업분야에 군전체 예산인 23% 5백4십8억원을 투자해 다함께 잘사는 부자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군위농업이 FTA에 대응하고 다른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의 일어설 수 있는 자생력 경쟁력을 키우나는 것이라고 생각해 지난해 72억원이 투자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친환경 특수농법을 확대 추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농산물 고품질을 위한 현대화사업으로 안전한 농가소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공제보험을 확대해 언제나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농업인이 잘사는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

▷김영만 후보: 부자농민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높여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과 홍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기존의 식량생산 위주의 농사에서 탈피해 소비자의 패턴이 달라지듯 생산자도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바꿔져야 한다. 기존의 농사에서 탈피한 고품질 친환경 명품화하면 얼마든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저는 경북대 농생명과학대를 유치함으로써 농업에서의 산학구축하고 농민사관학교와 친환경농업연구센터를 접목해 각 면별로 친환경 농산물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군위전체를 거대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지로 만들겠다.

<개별보충질문>

▷김영만 후보 질문: 장욱 후보는 지난번 선거에서 군위와 구미와의 통합을 반대했는데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한창인데 이에 대한 토지보상이 구미와 비교해서 배 차이가 난다. 군민의 재산을 늘리고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장욱 후보 답변: 어느 시·군과의 통합과도 반대다. 스스로 자족도시를 건설해서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야 한다. 통합이 되면 군청, 경찰서 농협지부 모든 기관이 없어지고 출장소로 변하고 인구가 빠져나갈 것이다. 사람이 없으면 땅값이 떨어진다. 저는 지금도 구미, 의성 등 어느 시·군과도 통합은 반대다.

▷김영만 후보 질문: 지난 4년간 장욱 후보의 재산이 10억원 늘었다. 군재정자립도는 4%로 떨어졌는데…

▷장욱 후보 답변: 임대료와 공시지가 인상으로 인해 재산이 10억원 정도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저는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서 재산을 많이 모았다. 군수 취임 후 재산이 는 것은 공시지가 상승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

▷장욱 후보 질문: 1999년에 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되어 저를 비롯 많은 군민들이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기부를 많이 하고 있다. 김 후보는 교육발전기금을 내셨는지 안 내셨다면 이유는?

▷김영만 후보 답변: 선거법 위반이라 생각해 교육발전기금을 내지 않았다. 앞으로는 내겠다.

◇공통질문-복지분야: 군위군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군위병원이 문을 닫았다. 이제 군위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안동이나, 구미, 대구의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부족한 의료시설을 확충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각 후보는 어떠한 방안이 있는지.

▷장욱 후보: 군위병원이 재정난으로 문을 닫아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군수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우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심폐소생 기계를 배치하고 있고 관내 병의원을 직접 방문해 환자진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헬기를 이용해 응급의료권역인 안동병원에 신속하게 응급조치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응급시설을 갖춘 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와 대구시에 있는 종합병원과 MOU를 체결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30분 이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와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응급실 확보 등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의료복지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김영만 후보: 선진군위를 만들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것이 의료복지다. 특히 군위에는 노인인구가 전국에서 1위·2위를 다투는 초고령화사회다. 제가 당선되면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 유치를 취임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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