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욱 군수후보와 홍진규 도의원후보를 비롯해 김정애·박운표·김윤진 군의원 후보자들이 지난 22일 후보자 합동출정식을 갖고 오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군위읍 대흥빌딩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장욱 군수 후보와 홍진규 도의원후보를 비롯 군의원 후보, 비례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선거대책본부 소개, 사무장 소개, 선거대책위원 소개, 읍면지역협의회장 소개, 선거대책본부장 인사말, 군수 후보 인사말,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선거대책 본부장 노태화 △사무장 장윤탁 △상황실장 정두찬 씨가 맡았다.
노태화 본부장은 “오늘은 전장에 나가는 전투자와 대세를 갖추고 출정하는 첫날”이라며 “달리는 말이 중도에 멈출 수 없듯 전진만이 행복한 군위건설을 만든다”고 했다.

또 노 본부장은 “살기좋고 인심 좋은 군위건설을 위해 6월 4일 기필코 압승하자”며 표심을 모아달라고 지지발언을 했다.

이어 홍진규 도의원 후보는 “이번 6·4지방 선거에서 능력있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압승해 군위발전을 앞당겨 보자”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출정식에서 장욱 후보는 “보름 남짓 후면 군위군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이제 시작하는 길목에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우리 군위군과 새누리당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힘차게 외쳤다.

이어 장 후보는 “박근혜·새누리당·정부의 하반기 국정운영의 큰 분수령이 결정된다”고 강조하며 “남은 기간 동안 저부터 밤잠 자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승리 할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우리 군위군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서 반드시 제가 승리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참석한 후보자와 지지자들은 필승구호를 외치며 6월4일 압승을 다짐했다.
한편 장욱 군수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소보면 소보농협 앞에서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군위군민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