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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투표율 81% 전국 최고

admin 기자 입력 2014.06.04 12:39 수정 2014.06.05 12:39

군위군민들의 지방선거 투표율이 81.0%로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오후 6시로 끝이 났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56.7%이며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65.6%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 52.3%로 나타났다.

경북은 59.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특히 군위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인 81.0%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 군위군의 선거인수는 22,266명으로 이중 18,044명(81.0%)이 투표해 참여했다.

읍면별로 보면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거소신고는 선거인 185명 중 161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87.0%를 나타냈고 사전투표는 선거인 4,688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100%를 나타냈다.

4일 실시된 일반투표에서는 △군위읍은 7,123명 선거인 중 4,037명인 74.3%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소보면은 2,340명 선거인 중 1,494명인 77.1%가 투표에 참여했다.

△효령면은 73.8%의 투표율을 보였는데 선거인 3,657명 중 2,14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부계면은 선거인 1,946명 중 1,166명(75.3%)이 투표에 참여했다. △우보면은 선거인 2,040명 중 1,254명이 투표하여 78.3%의 투표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616명 선거인을 보유한 의흥면은 78.7%인 1,52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산성면은 1,266명의 선거인 중 773명이 투표하여 78.9%의 투표율을, 고로면에서는 1,278명 선거인 중 809명이 투표해 76.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일반투표에서는 선거인 17,393명 중 13,195명이 투표하여 75.9%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한편 오후 6시 투표가 끝나면서 투표함은 개표소로 옮겨져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시작됐다.
군위군선관위는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밤 10시 지나면서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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