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이영우 후보가 53.8%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
|
|
ⓒ N군위신문 |
|
현재 24.2%가 개표된 상황에서 이영우 후보는 160,209표(53.8%)를 얻으며 이영직 후보 78,128표(26.3%), 안상섭 후보 59,243표(19.9%)로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영우 교육감 당선자는 “지난 5년간 이룬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경북교육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동력을 찾아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이제 우리 모두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고, 도민이 감동하는 명품! 경북교육의 완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