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군위군수에 당선된 김영만 당선인이 5일 오전 9시께 군위읍 소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로운 군위군 미래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데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혁준·박창석·심칠 무소속 군의원 당선인도 함께 군위읍 충혼탑에서 합동 헌화, 분향을 했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6.4지방선거 후 첫 공식행사로 당선인에게는 그 무엇보다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영만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6.4지방선거에서 함께 해준 무소속 후보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뜨거운 지지로 전국에서 군위가 가장 높은 투표율 기록한데다 저 김영만에게 압승을 몰아 줘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군의원 당선인들은 “새로운 군위군의회가 출범하면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군민이 행복한 군위 건설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