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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홍진규 도의원, 현지확인으로 의정활동 마무리

admin 기자 입력 2014.06.12 21:47 수정 2014.06.12 09:47

제9대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안전점검’

홍진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부위원장은 사업현장 안점검검으로 등 9대 도의회 의정활동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제270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포항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 영덕 로하스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 영덕소방서, 포항 보경사를 찾아 우수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추진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빈발하는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대형 건설사업장 및 목조문화재 현장 등을 직접 찾아 각종 시설물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및 미비점을 지적하고 대책강구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1일에는 하천의 종합적인 정비와 쾌적한 산업문화 생태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공사 중인 포항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진척상황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 점검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완벽한 안전관리로 우수기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영덕 로하스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설명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을 둘러본 뒤 위원들은 또한 현장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집우호우시 토사유출 등으로 인해 공사장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12일에는 소방안전 및 재난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영덕소방서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보고 및 현황사항 등을 보고 받고 위원들은 산불, 우수기 안전사고, 화학사고 등 대응체계에 대한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청취·의견교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포항 보경사를 방문하여 목조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실시한다.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화재취약요인(노후전선, 전열기구 부적합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등을 지도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마친 홍진규 부위원장(건설소방위원회)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장마철에 공사장 안전관리 및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 피해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고, “현장방문시 제기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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